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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미세먼지 잡는 ‘홈 가드닝’ 인테리어 효과 ‘톡톡’

관리자
2019-12-02
조회수 576



과연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미세먼지 감소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 걸까요?

[우수영/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 : "식물 잎 앞면에 있는 왁스층에 미세먼지가 흡착돼서 제거되거나 식물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미세먼지가) 들어가서 뿌리 쪽으로 이동하면 뿌리 근처에 있는 미생물이 미세먼지를 분해합니다."]

실제로 상자 두 곳에 같은 양의 담배 연기를 채운 뒤 한쪽엔 공기청정기 다른 쪽엔 식물을 두고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해봤습니다.


세 시간 후 양쪽의 미세먼지가 비슷한 수치로 줄어들었는데요.

식물이 공기 청정기만큼의 효과를 낸 겁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공기정화 식물 3~5개면 실내 초미세먼지를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공기 정화 식물의 인기도 치솟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기 정화식물인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등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132% 증가했는데요.


이와 함께 집안을 꾸미는 식물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KSB NEWS

링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8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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