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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상인 절반이 ‘빌딩 증후군’ 증상 경험...실내공기질 개선 필요

관리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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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지하도 9개 상가 상점 종사자 2명 중 1명꼴로 ‘빌딩 증후군’ 증상을 겪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환경건강연구실의 연구팀은 지하도상가 상점에서 종사하는 근무자 2명 중 1명이 눈, 코, 목이 따가운 증상 등의 ‘빌딩 증후군’ 증상을 경험했고 이 증상이 실내공기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 시내 9개 지하도상가 시설 내 음식점업(식당, 카페, 제과점), 의류업(옷, 수선, 침구류 관련 업종), 패션·잡화업(신발, 가방, 액세서리 관련 업종), 기타(사무실, 전자제품, 화장품점 등)에 근무하는 314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에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서울 시내 지하도 9개 상가 상점 종사자 2명 중 1명꼴로 ‘빌딩 증후군’ 증상을 겪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환경건강연구실의 연구팀은 지하도상가 상점에서 종사하는 근무자 2명 중 1명이 눈, 코, 목이 따가운 증상 등의 ‘빌딩 증후군’ 증상을 경험했고 이 증상이 실내공기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 시내 9개 지하도상가 시설 내 음식점업(식당, 카페, 제과점), 의류업(옷, 수선, 침구류 관련 업종), 패션·잡화업(신발, 가방, 액세서리 관련 업종), 기타(사무실, 전자제품, 화장품점 등)에 근무하는 314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에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빌딩 증후군’은 건물 안에서 일을 하거나 생활할 때 눈, 코, 목이 따갑거나 두통 등 여러 병적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환경요인 중 실내의 공기 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두통, 현기증, 출혈 등의 증세와 기관지염, 천식,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특히 공기 순환이 어려운 지하상가 상인들과 하루 종일 건물 안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조심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둔 채 창문을 계속 닫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오염된 공기가 내부 순환을 반복하면서 누구든지 이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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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isunnews

기사 링크: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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